2023/02/24
"고마워, 미안해"
가장 많이 해야 하지만, 가장 하기 힘든 말이라 생각을 하곤 합니다. 특히나 '사과'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나의 잘못에는 관대하면서 타인의 잘못에는 엄격해지기에 더욱 힘들어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하곤 해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사과하기'의 중요성을 많이 말을 합니다. 내가 의도하지 않더라도 상대가 상처를 받았다면, 우선 사과를 하는 것이 맞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래서 저도 아이들에게 사과를 할 일이 생기면 바로바로 사과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잘 하지는 못하지만요...ㅎㅎ
아이들에게 사과하기. 이게 어렵다 느껴질 때, 저는 제가 잘못된 권위의식에 빠져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나보다 나이가 어린, 그리고 나의 제자들에게 내가 사과를 하는 것이...
가장 많이 해야 하지만, 가장 하기 힘든 말이라 생각을 하곤 합니다. 특히나 '사과'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나의 잘못에는 관대하면서 타인의 잘못에는 엄격해지기에 더욱 힘들어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하곤 해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사과하기'의 중요성을 많이 말을 합니다. 내가 의도하지 않더라도 상대가 상처를 받았다면, 우선 사과를 하는 것이 맞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래서 저도 아이들에게 사과를 할 일이 생기면 바로바로 사과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잘 하지는 못하지만요...ㅎㅎ
아이들에게 사과하기. 이게 어렵다 느껴질 때, 저는 제가 잘못된 권위의식에 빠져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나보다 나이가 어린, 그리고 나의 제자들에게 내가 사과를 하는 것이...
맞아요. 연하님~
사람은 늘 두 개의 잣대를 갖고 있나 봐요.
하나는 헐렁해서 나를 한 없이 편하게 해주는 잣대
하나는 너무 타이트해서 바늘 하나 안 들어가는 상대를 재는 잣대.
참 이중적이죠.
내 잘못은 쉽게 용서받고 싶으면서
남의 잘못은 용서하기가 참 쉽지가 않고...
사과를 먼저 건네는 건 정말 큰 용기 같아요.
만일 제가 연하님 입장이라면 어떨까~
아마도 아이들에게 먼저 용기 내서 사과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연하님이 정말 참 스승입니다. ^^
아이들 자알~~ 가르쳐 주셔요~~ ^^
맞아요. 연하님~
사람은 늘 두 개의 잣대를 갖고 있나 봐요.
하나는 헐렁해서 나를 한 없이 편하게 해주는 잣대
하나는 너무 타이트해서 바늘 하나 안 들어가는 상대를 재는 잣대.
참 이중적이죠.
내 잘못은 쉽게 용서받고 싶으면서
남의 잘못은 용서하기가 참 쉽지가 않고...
사과를 먼저 건네는 건 정말 큰 용기 같아요.
만일 제가 연하님 입장이라면 어떨까~
아마도 아이들에게 먼저 용기 내서 사과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연하님이 정말 참 스승입니다. ^^
아이들 자알~~ 가르쳐 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