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7
하이데거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모두 피투된 존재지요? (요즘 말로하면 "낳음 당했다" 정도로 번안할 수 있겠군요) 피투된 존재가 쾌락을 쫓는 것은 당연해 보이며., 오히려 그것이 동물인 인간 본연의 모습 아닐까요?
본문에서는 우리가 쾌락이나 타인의 의식속에서 편안함에 사는것 보단, 인간성을 위해 존재물음과 자신만의 가치를 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가치추구적인)인간성 추구의 이점이 무엇인가요? 그것을 하이데거는 해명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 인간성 추구가 우리의 편함과 안락함에 방해되지 않을까요?
우리는 태어난 이유나 목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생물학적 본성에 충실한것이 한 개인의 "삶"에 더 좋지 않을까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안락함과 즐거운자극을 동시에 추구하는 ...
본문에서는 우리가 쾌락이나 타인의 의식속에서 편안함에 사는것 보단, 인간성을 위해 존재물음과 자신만의 가치를 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가치추구적인)인간성 추구의 이점이 무엇인가요? 그것을 하이데거는 해명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 인간성 추구가 우리의 편함과 안락함에 방해되지 않을까요?
우리는 태어난 이유나 목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생물학적 본성에 충실한것이 한 개인의 "삶"에 더 좋지 않을까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안락함과 즐거운자극을 동시에 추구하는 ...
김익규, 회사에서 문구용품을 개발하는 연구원입니다. 전통공예와 공예 소재에 대해 관심이 있습니다.
과학적 관점에서 공예를 생각합니다.
"우리는 태어난 이유나 목적이 없습니다."
동의합니다. 그러기에 어떻게든 목적을 찾는 사람들이 만든 것이 '가치 추구'가 아닐까 싶네요.
좀 더 근본적인 물음이시네요. 부처님 오신날 여러 생각하게 하는 글 남겨주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