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클럽에서 스타가 메인이듯, 단골풀에선 브랜드가 메인이다

이상훈
이상훈 인증된 계정 · 작은마케팅클리닉, 창업가의 습관 저자
2024/08/20
1. 팬덤 마케팅의 핵심은 팬클럽 만들기다. 마케팅 엔진을 만들 때, 단골 풀까지 만들어야 엔진 모델이 완성된다.단골 풀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사실, 퍼널(깔때기) 모델에서 멈추게 된다.

2. 물론, 사업의 상황에 따라 일단은 깔때기라도 작동이 되면 감사한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결국은 단골 풀까지 만들어야 제대로 된 마케팅 엔진이 완성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3. 그러나 많은 분들이 단골 풀 만들기를 주저한다. 그 이유는 커뮤니티를 운영할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4. 커뮤니티란 자발적으로 서로 교류하고 공감하고 협업하는 모임이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자발성이 만들어지는지 잘 모른다. 그리고 커뮤니티가 가지고 있는 부작용도 많이 신경 쓰인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들어와 물을 흐리기도 하고, 자칫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버릴까 걱정도 되고, 어떻게 해야 서로 소통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을까 부담이 되기도 한다.

5. 그러나, 이러한 대부분의 걱정은 커뮤니티 생성 단계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6. 우리는 보통 커뮤니티 최종 단계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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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IBM, 마이크로소프트, HP, 인텔 등 글로벌 IT기업의 마케팅을 대행하며 10여개의 작은회사를 창업 또는 경영함. 그 후 10년간, 작은마케팅클리닉에서 대기업 중심 마케팅을 벗어나 작은회사에 맞는 작은마케팅 방법론을 정리하면서, 작은회사의 독립을 돕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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