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보니 문득옛날생각이 나네요.한참 소개팅하고
새로운 사람 많이만날 20대 때였어요.
제가아는 남사친들이있는데 제친구들 친하게
지내라고 소개해주고 한번씩 다같이만나서
술한잔하고 즐건얘기하고 놀곤했어요.
그남사친 한명이랑 저랑 그당시 만나는 사이
였는데 다같이 자주놀다보니 제친구들
한테 더 관심을 보이는 게 보였어요~
그러다가 제가기분안좋아져서 자연스레 
연락을 끈었는데 이 남자가 제친구들한테
연락해서 한잔하자고 했네요~
그얘긴 제친구가 말해줘서 안사실..
화가나서 바로 그남자한테저나해서
내친구들한테 다시는저나하지마라, 심심하면
딴데가서 놀아라고~
그때 내가 이상한건지몰라도 제기분데로
할말하고 끝냈네요ㅎ
화도 났지만 제가참 비참하더라고요.
나에대한 예의가 없었다는거니까요.
그뒤론 제가알고있는사람들에게 다른사람
소개해주고 같이만나는 일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