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의 철칙
2023/03/19
인간관계의 철칙(1) : 소개받은 사람의 경우 그 어떤 경우도 소개자를 건너뛰고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
나는 인간관계에서 절도를 중요시 여긴다. 일생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나만의 정해놓은 철칙이 있다. 나는 누구로부터 – 친구, 지인 등등 – 사람을 소개받을 때 소개자 모르게 먼저 연락하거나 소개자를 도외시한 채 연락을 주고받은 적 단 한번도 없다.
인간관계는 다른 그 어떤 관계보다 절도와 예의가 필요하다. 만약 불가피하게 소개받은 이와 연락을 할 경우에도 후일 반드시 통화 내용을 소개자에 나는 말한다. 그것은 친구부부의 일이 따로 따로 나와 관계되는 일을 하는 경우도 보통 나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부인과의 일을 말하지 내가 부인에게 전화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 지인들은 나에게 신뢰...
나는 인간관계에서 절도를 중요시 여긴다. 일생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나만의 정해놓은 철칙이 있다. 나는 누구로부터 – 친구, 지인 등등 – 사람을 소개받을 때 소개자 모르게 먼저 연락하거나 소개자를 도외시한 채 연락을 주고받은 적 단 한번도 없다.
인간관계는 다른 그 어떤 관계보다 절도와 예의가 필요하다. 만약 불가피하게 소개받은 이와 연락을 할 경우에도 후일 반드시 통화 내용을 소개자에 나는 말한다. 그것은 친구부부의 일이 따로 따로 나와 관계되는 일을 하는 경우도 보통 나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부인과의 일을 말하지 내가 부인에게 전화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 지인들은 나에게 신뢰...
산마을 : 철학 및 사상사를 연구한 철학자 겸 남북한관계와 국제정치를 연구한 정치학자. 정치철학과 통일문제가 주전공이고 순수철학, 다도철학, 예술철학, 종교철학, 심리철학, 역사철학 등을 공부하고 있다. 철학과 교수 역임. 집필에 전념하기 위해 정년 7년을 앞두고 명퇴한 이후 필명으로 인생과 세계에 대해 성찰한 바를 글을 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