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김대중 인증된 계정 · 펜굴노종:펜대 굴리는 노가다판 종사자
2023/03/19
지금까지 별다른 진척이 보이지 않고 있는 이태원 참사, 결국 윤심으로 귀결된 여당 당대표 선거가 낳은 당정분리 논란, 최근의 대일관계까지, 하루가 다르게 이슈가 터져 이슈를 이슈로 덮는 윤석열 정부라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니지 싶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소위 "개혁"을 해보겠다고 야심차게 선언한 영역도 있습니다. 거의 모든 정권에서 시도했던 그 이름, 네. 공공부문 개혁입니다.

거의 모든 정권에서 5년 마다 공공부문 개혁을 외쳤습니다. 지난 정권의 공공부문 정책이 잘못되었다는 질책도 반복되었고요. "파티는 끝났다"로 대표되는 레토릭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다를까요? 살펴봐야할 겁니다. 그렇다면 윤석열 정권의 대표적인 공공부문 개혁 수단은 무엇일까요? 이번에는 직무급제인것 같습니다. 저는 2000년대 중반부터 한 5년간 어떤 공공기관 기획실 평가팀에서 개인/조직평가 실무자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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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읽고 씁니다. 재현가능한 분석을 지향합니다. 생산적인 논의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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