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님의 죽음의 진실을 회피하고 날조하려고 한 자들과 끝까지 투쟁해서 싸우고 계시는 박정훈 대령님의 노회찬 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 노회찬 의원님은 장애인, 성소수자, 여성, 이주노동자.. 이름조차 언급당하지 않은 분들의 인권을 위해 열심히 싸워주셨고 끝까지 투쟁하신 진정한 약자의 챔피언입니다. 그 분의 이름을 따온 상을 받으신 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의 두 활동가이신 소정훈씨와 김용민 부부, 56년만에 성폭력 가해자의 추악한 성범죄를 용기 있게 폭로하신 최말자 선생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뛸 용기를 얻습니다. 저도 초심부터 다시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