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
2024/02/17

급하게 열지 않아도 돼요ㅜ 
저도 가끔 열지 못하는 방 밖에서 문고리만 만지작거립니다. 그리고 머릿속으로만 글을 쓰기도 해요. 몇 줄이나 썼을까, 고개를 절레절레 힘겹더라고요. 
삼촌의 쾌유를 빕니다. 

똑순이 ·
2024/02/16

@진영 님~ 다 쓸수가 없었습니다.거의 뼈다귀만 썼어요.
언제나 자세히 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ㅠ

진영 ·
2024/02/16

@똑순이 
자서전까지 쓰신 똑순님에게 아직  그 방이 남아 있습니까?  에고 에고 ~~

똑순이 ·
2024/02/16

진영님~ 삼촌께서 훌훌 털고 쾌유하시기를 빕니다.
저도 그 방이 있어요.
아직 열쇠도 꼽지 못하고 있는 방이요 ㅠ

진영 ·
2024/02/16

@살구꽃 
그렇죠?  누구나 쉽게 열지 못하는 방이 있겠죠.
근육이 더 키워질까요. 
자신이 없네요. 
공감 감사합니다. 

살구꽃 ·
2024/02/16

많이 안타깝습니다. 부디 진영님 마음도 잘 추스리길 바라요. 이 글을 읽으니 저도 아직은,,, 차마 아직은 열 수 없는 방이 있었음을 환기시키네요. 
그동안의 글 또한 어쩌면 겉돌았던, 모양새만 그럴싸 했던 것만이 아니었을지. ㅜ
저도 아직 거기까지는 자신이 없고 힘도 없어요. 근육을 더 키워서
어쩌면 픽션으로나 가능할 그런. 

진영 ·
2024/02/16

@리사 @아이스블루 @난나 @청자몽 
모두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깨어나시길 빌고 있어요.
언젠가는 편하게 모든 얘기 다  할수 있는 시간이 오겠지요.
깊은 잠 주무시는 밤 돠셔요~

리사 ·
2024/02/16

정신적으로 의지하던 누군가가 내 곁을 떠난다고 하면 정말로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것 같더라구요... 동생분은 그래도 또 누나가 있으니 마음 잘 추스릴 수 있으시기를... 
진영님의 아직은 열지 못하는 방, 언젠가는 조심스레 열어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진영님, 오늘도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청자몽 ·
2024/02/16

가족이랑 힘들어요. 가족이.. 참 가족이면서, 가족이에요 ㅠㅠ. 정말 꺼내고 싶은 이야기는 차마 못하고. 그죠. 어휴.

아이스블루 ·
2024/02/16

누구나 꺼내기 조심스러운 이야기를 하나식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외삼촌께서 얼른 쾌차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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