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를 일요일에 왜 가요?
2024/01/28
일요일엔 안 열어요
독일에 살면서 바뀐 라이프 스타일 중 하나가 바로 식료품 구매입니다. 주말이 되면 금요일 혹은 토요일에 무조건 신선식품 장을 보고 온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일요일에 식료품점이 문을 닫기 때문입니다.
베를린이나 함부르크 등 대도시의 기차 중앙역사 안에서 일요일에 문을 여는 대형 식료품점을 이용할 수 있지만, 굳이 시민들은 일요일에 먹을 거 사러 중앙역까지 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한국처럼 24시간 편의점이 있어 토요일, 일요일에도 장을 보느냐 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개념의 편의점 자체가 없습니다.
독일에서 식료품은 주로 터키인들이 동네에서 운영하는 야채*과일상이나 REWE, EDEKA, ALDI 혹은 Lidl 같은 중형 마트에서 구입합니다. 저희 가족도 최근 PICNIC을 이용해 식료품을 배달시키기 전까지 토요일에는 다음 주 월요일 아침 아이들 도시락 쌀 먹거리까지 중형 마트에 들러 사오곤 했습니다. 그마저도 저녁 8시면 모두 문을 닫습니다.
살다보니, "이게 맞...
독일에 살면서 바뀐 라이프 스타일 중 하나가 바로 식료품 구매입니다. 주말이 되면 금요일 혹은 토요일에 무조건 신선식품 장을 보고 온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일요일에 식료품점이 문을 닫기 때문입니다.
베를린이나 함부르크 등 대도시의 기차 중앙역사 안에서 일요일에 문을 여는 대형 식료품점을 이용할 수 있지만, 굳이 시민들은 일요일에 먹을 거 사러 중앙역까지 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한국처럼 24시간 편의점이 있어 토요일, 일요일에도 장을 보느냐 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개념의 편의점 자체가 없습니다.
독일에서 식료품은 주로 터키인들이 동네에서 운영하는 야채*과일상이나 REWE, EDEKA, ALDI 혹은 Lidl 같은 중형 마트에서 구입합니다. 저희 가족도 최근 PICNIC을 이용해 식료품을 배달시키기 전까지 토요일에는 다음 주 월요일 아침 아이들 도시락 쌀 먹거리까지 중형 마트에 들러 사오곤 했습니다. 그마저도 저녁 8시면 모두 문을 닫습니다.
살다보니, "이게 맞...
@아즈매의 불단속 맞아요 미리 안 사놓아서 급할 땐 난감해요 ㅎㅎ
예전엔 평일 휴무였다가 주말로 휴무가 바뀌었는데 나름 적응은 했지만 급하게 물건살때는
불편하긴 합니당
@아즈매의 불단속 맞아요 미리 안 사놓아서 급할 땐 난감해요 ㅎㅎ
예전엔 평일 휴무였다가 주말로 휴무가 바뀌었는데 나름 적응은 했지만 급하게 물건살때는
불편하긴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