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반려동물

S
SH330 ·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
2021/10/18
 주변 사람들을 보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항상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던 중 드디어 작년 10월 9일,  저도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었어요.
 종류는 파란색 모란 앵무새구요. 그 조그만 몸에서 나오는 부리 힘이 얼마나 쎄던지 한번씩맘에 안 들면
예고 없이 물어 당황하게  하지만
" 안녕 "하며 애교를 부릴 때는 어찌나 귀엽던지! 물렸던 아픔도 저 멀리 사라지곤 해요.
처음에는 어떻게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하고 그 덕분에 책도 많이 읽었어요.
또 반려조 자격증도 땄답니다.
앵무새를 키우면  장점이 많아요.
예쁜 새 소리를 항상 들을 수 있어 자연속에 있는 느낌이 들고  껌딱지처럼 붙어서 화나거나 슬플때
빨리 진정 되기도 합니다.
앵무새는 조금씩만 먹어 사료 값도 별로 안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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