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맘 · 피아노선생님, 전도사, 애둘엄마.
2023/05/18
3시 5분 전에 갔더니 아이들 아버지도 제법 오셨다.
강당에서 핑크퐁 흔들흔들 체조로 워밍업!
첫째가 굉장히 신이 나서 핑크퐁 체조를 따라하길래
엄마도 신나서 흔들흔들 율동을 따라했다
다음 수업으로 가며 대기시간 동안
부모님과 블럭을 가지고 놀이하는 코너가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아들내미는 귀 아파. 코 아파.
반복을 하며 계속 엄마에게 안기려고 한다..
꾀병처럼 말하는 것이 뻔히 보이는데
블럭을 가지고 놀이를 시도했더니 블럭을 집어들자
소리를 꽥 지르며 엄청난 거부반응을 보이는 녀석..
결국 다음 시간으로 그냥 넘어가게 되었다.

우리 몸 소화기관에 대해 재미있게 수업을 하였다
머리에 음식이 붙여진 머리띠를 쓰고
바닥에 있는 넓은 현수막에 그려진 소화기관을  
주욱 길처럼 따라가는 것인데 이제 우리 첫째는
경찰차.. 경찰차..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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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학, 피아노를 전공 후 신학대학원을 졸업. 주중에는 피아노, 주일에는 설교를 :) 배운것들을 나누는 삶.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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