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2
가끔 대화를 나누다보면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자신의 단점을 미리 오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돈이 없는 사람이라면, 무언가를 하자고 했을 때 "너는 돈이 많아서 괜찮지만 나는 돈이 없어서 힘들어..", "나는 돈이 없어서 그런거 못해.." 와 같이 자신의 단점을 미리 강조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아마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많은 관계나 상황속에서 그런 부분이 단점으로 여겨져서 어차피 반복될 걸 알기 때문에 미리 오픈하는 것 같지만, 새로 만난 입장이나 그런 상황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별로 신경 안 쓰이는데 자꾸 강조하면서 모든 대화의 마무리를 자신의 단점으로 연결하다보면 무슨 말을 해야될 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사람들은 살아가면...
아마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많은 관계나 상황속에서 그런 부분이 단점으로 여겨져서 어차피 반복될 걸 알기 때문에 미리 오픈하는 것 같지만, 새로 만난 입장이나 그런 상황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별로 신경 안 쓰이는데 자꾸 강조하면서 모든 대화의 마무리를 자신의 단점으로 연결하다보면 무슨 말을 해야될 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사람들은 살아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