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가하나
2023/11/02
건강식단 8일 차. 평생 먹을 일 없다고 생각했던 단백질 셰이크를 샀다. 낯설고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내 몸에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제대로 건강하게 살아갈 기회를 주신 거라는 생각도 든다.
오늘 아침예배 말씀도 마침 완전 타이밍 좋게 나를 사랑하고 돌보는 것과 연관이 있는 뼈 때리는 말씀이었다.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고린도전서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