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뉴노멀 경찰...근무 중 순찰차 대신 트래드밀 올라 뛰는 이유
☞ 근무 중 순찰차 놔두고 러닝머신.‥이상한 순찰, 6천보 채워야 오늘 근무 완성
☞ 21세기 경찰에 19세기 방식을 강요...제주 경찰 부글부글
☞ 걷기실적을 인사고과와 연동시키겠단 제주 경찰 수뇌부
☞ 걷기앱에 경관•경찰서별 순위 실시간 반영해 과도한 경쟁 불러와 근래에 보기 드문 뉴노멀 경찰이 지방에 등장해 화제다. 근무 시간인데도 순찰차를 세워 두고 트래드밀에 올라가 땀을 빼고 있는 해괴한 근무형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제주도에서는 경찰관들이 순찰차를 세워두고, 도로변과 백사장 등 곳곳을 걸어다니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 근무시간에 이른바 런닝머신에 올라가 뛰는 경찰관들도 있다고 전한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제주 경찰에 따르면 경관들 걸음 수 마일리지에 따라 기부금이 쌓이는 특별 캠페인에 참여 중이라는 설명이다. 케이큐뉴스가 취재를 통해 그들의 사정을 좀 더 알아보니, 마냥 훈훈한 얘기만은 아니었다. 제주시 한 해수욕장 입구다. 경찰관들이 차량을 세워둔 채 무슨 영문인지 무작정 걷기를 시작한다. 해변길을 따라 시작된 발걸음은...
☞ 21세기 경찰에 19세기 방식을 강요...제주 경찰 부글부글
☞ 걷기실적을 인사고과와 연동시키겠단 제주 경찰 수뇌부
☞ 걷기앱에 경관•경찰서별 순위 실시간 반영해 과도한 경쟁 불러와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