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looker ·
2024/03/07

대나무 죽순의 성장을 본 적이 있습니다. 
작은 순이 올라오고 움직임이 없어 보이는 어느날 갑자기 밤에 들리는 스르륵 성장통의 비명 후, 
아침에는 몇 달의 움직임이 한꺼번에 이룬 결실을 보란 듯 쭉~ 뻗어 있던 그런 경외로운 장관을~ 
마치 얼룩소 @진영 님의 2년간 글쓰기처럼👍

동보라미 ·
2024/03/07

진영님~ 2주년 정말 축하드려요~ *^^*
얼룩소에 늘 꾸준히 글을 쓰시는 진영님이 계셔서 정말 든든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글을 쓰시며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콩사탕나무 ·
2024/03/07

이렇게 술술 이야기하듯 쓰는 진영님의 글엔 꾸밈 없는 담백함이 느껴져요! 
노력해도 안 되는 타고난 재능이겠지요?! 

2주년 축하합니다! ^__^ 
오홍..그러고 보니 저도 곧 2주년이네요?!!!! ㅎ 
나도 거창하게 2주년 글 하나 써야하는디...........ㅋㅋ 
우리 3월생 얼룩커들 화이팅입니다! 

에스더 김 ·
2024/03/06

얼룩소 2주년이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미대 전공도 이제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드로잉 알려 주셨군요. 감솨~ ㅎ
@진영 님 글은 진솔하고 재밌고 따뜻해 전 아주 재밌게 읽고 있어요. 저 같은 초보자는 넘 부러운데

겸손한 듯 합니다.
늦게 뎃글 쓰서 죄송해요.
평안한 밤 되셔요 ~♡

진영 ·
2024/03/06

@청자몽 
올~ 이건 혹시 잘 쓴다는 말씀?  ㅎㅎ
그치만 저는 제 꼬라지를 알아요. 맨날 1차원적인 글만 쓰고 있다는 걸.
감사합니다.

진영 ·
2024/03/06

@천세곡 
저도 애쓰고 노력하면 세곡님 만큼 쓸 수 있을까요. 그럴 자신이 없으니 아예 노력 안하겠다는 소리죠.  들킨 것 같네요. ㅎㅎ

청자몽 ·
2024/03/06

뭐죠?! 왜 잘 쓰시는 분들은 하나같이 겸손하고, 자기가 잘 쓰는지 모르는(?)걸까요? 아니면 겸손이신걸까요?

자신의 목소리를 모르는 것과 같은걸까요?
아니면;; 거울을 보지 않으면 내 얼굴, 내 모습을 모르는 것과 같은걸까요?

많이 늘었는데 모르는거나 겸손하거나
아니면 구냥 다 구찮어. 냅둬유.. 이런 느낌이실거 같습니다요.

2주년 축하드립니다!

진영 ·
2024/03/06

@박순우(박현안) 
뒤늦게 적성을 찾았다고나 할까요.
덕분에 현안님 같은 분도 알게 되고 
참 감사하고 다행한 일이죠.
늘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영 ·
2024/03/06

@bookmaniac 
그냥...  2년 된게 혼자 기특해서리...
북메님은 이미 2년 넘으셨죠?

진영 ·
2024/03/06

@재재나무 
존경은 재재나무님 같은 분이 받으시는거죠^^*

진영 ·
2024/03/06

@노영식 
하하 잇글까지 합쳐서 그렇구요. 제 글은 딱 일일 일글 정도 됩니다.
계산해 주셔서 감사함다.

진영 ·
2024/03/06

@살구꽃 
진짜 발전했나요?  소설가 살구꽃님 님이 그렇다면 그런 줄 알께요.  ㅎㅎ감사함다.

이런 글을 쓰시는 분이 이토록 겸손하시기까지 하다니요. 꾸준히 쓰신 2년 정말 축하드립니다. 책을 내거나 작가가 되거나 돈을 버는 것보다 더 값진 일이 아닐까요. 내가 몰입할 수 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났다는 것. 제가 다 행복하네요. 🙂

bookmaniac ·
2024/03/06

오호라 2주년 자축글을 이리도 멋지게 쓰신다니! :)

·
2024/03/06

@진영 이태 동안 3.2k 글을 올리셨네요. 연 평균 1600개, 일 평균 5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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