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0
어쩌다 알게 된 신기한 우체통입니다. 이곳이 '실험 중'이듯, 저 역시 저의 글쓰기를 실험합니다. 어쩌다가 참여한 '베타 테스터' 같지만, 쉬이 놓아버릴 수 없는 마력의 어떤 것.
알쏭달쏭 신기한 커다란 우체통
우연히 발견했어요.
작년 3월에 우연히 알게 되어 가입하고 시작했습니다. 며칠 어슬렁대다가 글 몇개 써보고, 여기는 나 있을 곳이 맞는가? 아닌가 고민이 됐습니다. 한 두어달 그냥 보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우연히 시작했어요.
저는 글을 다 쓰고 '등록'버튼을 누를 때, 편지를 써서 커다란 우체통에 쓱 밀어넣는 기분입니다. '보내는 이'에 제 이름을 쓰고, '받는 이'는 공백으로 해둡니다. 신기한게 '받는 이'를 쓰지 않은 편지는 돌고 돌다가, 여러개의 답장과 함께 제 우편함에 꽂힙니다. 매번 '등록' 버튼 누를 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편지를 주고 받던 딱 그때의 느낌입니다.
우체통 속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릅니다. 우체통 앞에 편지가 여러개 꽂혀 있습니다. 통 표면에 붙어있는 편지들도 여러개 있습니다. 어떤건 읽기만 하고...
그림 칭찬 감사합니다..ㅎㅎ
별거 아닌 게 정말 중요한 거구나 느낄 때가 있어요. 덕분에 놓치던 별 거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JACK alooker님,
감성!!! 칭찬 감사합니다!! 과과과찬이십니다. (하루가 마감되는 느낌입니다.)
하루종일 정신줄 놓다가, 이제 정신이 듭니다. 아니고.. 아직 안 돌아온ㅜㅡ. 댓글 감사합니다.
....
@몬스 님,
그쵸그쵸? 두근두근.. 또 무슨 이야기가, 생각도 못한 부분들이 펼쳐질까? 하고요. 별거 아닌게 실은 엄청 별거인, 이 느낌적인 느낌 : )
말장난 같은 그런게 있죠.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등록하기 전 두근두근함. 정말 우체통이라는 말이 꼭 맞네요. 글을 쓰는 얼룩커로서는 가장 중요한 동기이자 보상인 것 같습니다!
우체통에 비유한 감성 정말 돋보입니다.두근두근👍
등록하기 전 두근두근함. 정말 우체통이라는 말이 꼭 맞네요. 글을 쓰는 얼룩커로서는 가장 중요한 동기이자 보상인 것 같습니다!
그림 칭찬 감사합니다..ㅎㅎ
별거 아닌 게 정말 중요한 거구나 느낄 때가 있어요. 덕분에 놓치던 별 거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JACK alooker님,
감성!!! 칭찬 감사합니다!! 과과과찬이십니다. (하루가 마감되는 느낌입니다.)
하루종일 정신줄 놓다가, 이제 정신이 듭니다. 아니고.. 아직 안 돌아온ㅜㅡ. 댓글 감사합니다.
....
@몬스 님,
그쵸그쵸? 두근두근.. 또 무슨 이야기가, 생각도 못한 부분들이 펼쳐질까? 하고요. 별거 아닌게 실은 엄청 별거인, 이 느낌적인 느낌 : )
말장난 같은 그런게 있죠.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우체통에 비유한 감성 정말 돋보입니다.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