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3/02/13
섣부른 일반화
"오빠가"의 표면적인 뜻은 "오빠"일 뿐이지만 "정", "시원섭섭하다"처럼 상황에 따라 미묘 복잡하다.
남자가 "오빠가"를 사용하는 경우 보통 존중받고 싶고 나를 믿어달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또한 "오빠가", "형이", "누나가" 등은 유, 무형의 가치를 제공한 것에 대해 존중하라는 의미로 보통 사용된다.
우월감으로 볼 수도 있으나,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람일 수도 있다.
 
이러한 표현이 권위에 대한 강제를 표현하기 때문에 불편하거나 안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표현이 사용되는 경우 환경이 더 중요하다.
 
 
어떤 환경인가?
"오빠가", "형이", "누나가" 등이 사용되는 경우는 어느 정도 유대감이 형성된 상태이고,
무언가를 부탁받거나 부탁하기 전에 윗사람이 도움을 주는 경우이다.
그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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