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6
2022/11/27
주말에는 얼룩소를 줄이고자 다짐했지만.. 매우 재밌는 토론 주제를 올려 주셔서 결국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숏폼 콘텐츠, 특히 영상 매체 기준으로 얼룩소에서도 많이 다뤄진 틱톡이나, 유튜브 숏츠, 혹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릴스 등이 숏폼 영상이라고 볼 수 있겠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이주형님의 글에 이미 많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숏폼 이전에도 유튜브의 등장, 영상 뿐만 아니라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SNS의 등장은 콘텐츠가 짧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보여주기도 했죠. 저는 숏폼 콘텐츠를 크게 콘텐츠 생산자와(공급) 콘텐츠 소비자(수요)측면에서 왜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설명해보고, 마지막으로 이주형님이 막판에 던져주신 질문 -'어떤 콘텐츠를 제시해야, 소비자들의 한정된 시간을 얼룩소에 가져올 수 있을까'- 과 함께 토론 주제에 대한 대답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숏폼 콘텐츠와 더불어 유튜브와 같은 영상 콘텐츠도 같이 다루었습니다.
1. 장터 광대에서 TV 연예인을 거쳐 틱톡 인플루언서가 되기까지 - 생산자
저는 TV나 라디오 이전의 콘텐츠에 대해서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전국 혹은 지역 단위로 동시에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근현대 이전에는 최소한 콘텐츠의 소비와 공급은 지금에 비해 매우 제한적이었음은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그리고 이건 개인적으로 재경님에게 말씀드리는 사안인데, 한 번 ''어떤 콘텐츠를 제시해야, 소비자들의 한정된 시간을 얼룩소에 가져올 수 있을까' '에 대한 주제로 서로 연이어서 글을 써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주제에 대해 글을 쓴 다음에 거기에 이어 붙이던, 아니면 위에 본문에 '글'을 인용하는 방식으로 서로의 논의를 더해서 내용을 전개하면 뭔가 흥미로운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지, 시간 되실 때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저는 일방향적인 매체로 생각했는데, '채널 선택'이라는 관점에서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주었다는 말씀에 진심으로 놀랐습니다. 제 사고를 깨주는 정말 멋있는 발상이네요. 그리고 tv 콘텐츠 생산자들이 저는 '갑'의 입장에서만 생각했는데, 경제적 부담 측면을 말씀하셔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세줄 요약 코너를 신설한 것도 좋아보였습니다. 저도 본받아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인용 감사합니다! 흐흐
글이 길었지만 깔끔하게 잘 읽히네요. 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글이 길었지만 깔끔하게 잘 읽히네요. 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인용 감사합니다! 흐흐
그리고 이건 개인적으로 재경님에게 말씀드리는 사안인데, 한 번 ''어떤 콘텐츠를 제시해야, 소비자들의 한정된 시간을 얼룩소에 가져올 수 있을까' '에 대한 주제로 서로 연이어서 글을 써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주제에 대해 글을 쓴 다음에 거기에 이어 붙이던, 아니면 위에 본문에 '글'을 인용하는 방식으로 서로의 논의를 더해서 내용을 전개하면 뭔가 흥미로운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지, 시간 되실 때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저는 일방향적인 매체로 생각했는데, '채널 선택'이라는 관점에서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주었다는 말씀에 진심으로 놀랐습니다. 제 사고를 깨주는 정말 멋있는 발상이네요. 그리고 tv 콘텐츠 생산자들이 저는 '갑'의 입장에서만 생각했는데, 경제적 부담 측면을 말씀하셔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세줄 요약 코너를 신설한 것도 좋아보였습니다. 저도 본받아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