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니베타
규니베타 · 얕고 넓은 지식 여행자
2023/01/06
사실...

은행별로 보안을 구축하게하면

각 은행이 책임지기 때문에

은행들은 돈을 투자해서 많은 보안시설과 보안 프로그램 보안 담당자 같은

여러가지 노력을 하죠

이른바 고객을 불편하게 만들기....

가장 확실한 대면 거래만 가능하게 하는 방법도 있고 말이죠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 거래가 기본이니...

사실 국가에서 공인 인증서를 만든건 금융사에게는 책임을 안지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당연히 공인 인증서를 통과하면 그 사람이니 은행 책임은 아니죠

그리고 공인 인증서의 보안 책임은 국가에 있고 말이죠

공인 인증서의 비밀번호나 보안카드 유출은 개인 책임인거죠

즉 은행은 보안 사고가 나도 하나도 책임을 안지는 마법의 키가

공인인증서인거죠

그래서 은행이 보안에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말이죠

공인 인증서가 폐지되어버렸네요

(물론 공인인증서가 아니라 이름만 바꾼...공동 인증서는 여전히 살아남았지만)

하여간....

보안 기술은....

창과 방패라서... 어디에선가 새로운 창이 발명되면 뚫릴수 있죠

그래서 어떤쪽은 편리하지만 보안이 약간 느슨한 방식을 선택했고

어떤쪽은 불편하지만 여러번 확인하기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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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고 넓은 지식 여행자 최근 지식 수집가도 추가 “당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겠다"(브리야 사바랭 미식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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