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4.(화) 이슈 애피타이저
2023/02/14
🍴깡통빌라 속출... 전세금 떼여 대신 갚아준 보증금 1700억(한국일보)
- 1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물어준 전세금(대위변제) 액수가 1,692억 원(769건)으로 역대 최대를 찍음. 지난해 1월에 견줘 3.2배 급증했고, 지난해 7월부터 연속 증가세
- 전세사기가 판을 치고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전셋값이 매맷값에 육박하는 ‘깡통전세’가 급증하자 대위변제도 눈동이처럼 불어나는 것. 전세사기는 전셋값을 최대한 부풀려 차익을 남기는 구조라, 결국 사기꾼의 불로소득을 공공기관이 보전해주는 셈
- 주무기관인 HUG도 코너에 몰리고 있음. 지난해 HUG가 대신 갚아준 전세보증금은 9,241억 원인데 여기서 임대인에게 회수한 금액은 2,490억 원에 불과함. 전세 사고가 있따른다면 HUG가 대신 갚는 전세금이 2조 원까지 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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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전세사기 당할라”… 전세→월세 전환 2배로(동아일보)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도권 연립·다세대(빌라) 임대차 계약의 형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10.4%는 기존에 전세였다가 월세로 바뀐 계약으로 나타남. 2년 전에 비해 이 비율이 2배 상승
- 대형 전세 사기가 잇달아 불거지면서 불안해진 세입자들이 전세 대신 월세를 택한 것으로 분석됨. 월세 선호의 또 다른 원인인 고금리가 지난해 초부터 이어졌지만 전세 거래 급감은 지난해 11월부터 두드러졌기 때문
- 빌라 전세 시장에 대한 불신은 거래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음. 빌라 세입자들은 설령 목돈이 있어도 전세 대신 월세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 지난해 12월 수도권 빌라 전세 거래량은 6515건으로 전달(7900건) 대비 17.5% 감소. 반대로 수도권 월세 거래량은 지난해 11월 5799건에서 12월 6006건으로 3.6% 증가
#전세거래급감 #전세월세전환
🍴“김건희 계좌, 1·2차 작전 모두에 활용”(경향신문)
- 도이치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