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친구가 고등학교때 한말이있다
본인꿈은 평범하게 사는거라고

어렸을때부터 특이한 사고방식의 
친구여서 그말에 조금 놀랐었다

다들 무언가 꿈을 크게 꾸고있는데
그친구만 유독 작아보였기때문이다

내가아는 남들과 다르게라는 의미를
정반대로 실현하고있다고느껴졌다

지금 누구보다 평범하게 
살고있는 그친구를 보면서

남들과 다르게라는 의미가
더창의적이고 멋있는삶이라는뜻도있겠지만

남들이 생각하는 이상을따라
각자의 다른방법으로 쫒는게아니라
정말자기가 살고싶은대로....
라는뜻도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