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극복해 보아요

이정순 · 만나서 반갑습니다
2022/03/02
저또한 이혼한지 10년째 되어갑니다.
아이둘을 혼자 키우면서 살기란 정말 힘들고
어려운일이었어요.
하는일마다 안되서 설상가상으로 빚만 늘고
정말 인생 밑바닥을 기고있지요.
삶의 무게가 짓눌려올때마다 내가 버틸수있을까?
의심하며 때론 가지말아야할 죽음의 문턱에서도
내가 지금도 살아있다는 것이 기적인것  같아요.
약물을 사용하고 있진 않지만 저또한 우울증이
없진 않아요.
그래서 몸이 고된 힘든 일을 할때가 많아요.
육체가 힘드니까 다른생각도 안나고 쓰러져 자거든요
누구나 인생살면서 괴롭고 힘든일이 있다지만
내가 처한 현실이 가장 아픈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용기와 위로 관심이 필요하지
인생다 그런거야 
너만힘드냐 나도 힘들어
제발 정신차려라
네인생 네가 선택한거야
너보다 더힘든사람이 많아

이런 말들로 제발 상처를 안주시면
좋을것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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