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돈을 벌고 싶다 (feat. 기본소득)
2022/02/24
아기는 너무 예쁘지만 육아는 힘들다. 박사논문을 쓰는 시간은 너무 힘들지만 공부는 계속하고 싶다.
그런데 이 둘을 다 잘하기에는 시간도 체력도 돈도 부족하다.
그러나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내 욕심 때문에 아기도 힘들고, 가정 경제도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그래서 학업을 포기할까라는 생각을 수없이 한다.
나에게 약간의 ‘소득’이라도 있다면 조금 달랐을까?
조금 더 즐겁게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 조금 더 당당하게 공부할 수 있을까?
기본소득 이슈가 한창 우리 사회를 뜨겁게 했다.
내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정이 필요하다.
사회에서 잊혀진 노동, 평가받지 못하는 노동에 대한 정당한 계산을 받고 싶다.
그런데 이 둘을 다 잘하기에는 시간도 체력도 돈도 부족하다.
그러나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내 욕심 때문에 아기도 힘들고, 가정 경제도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그래서 학업을 포기할까라는 생각을 수없이 한다.
나에게 약간의 ‘소득’이라도 있다면 조금 달랐을까?
조금 더 즐겁게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 조금 더 당당하게 공부할 수 있을까?
기본소득 이슈가 한창 우리 사회를 뜨겁게 했다.
내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정이 필요하다.
사회에서 잊혀진 노동, 평가받지 못하는 노동에 대한 정당한 계산을 받고 싶다.
육아를 하는 시간, 전문 분야를 키우고자 공부하는 ...
18년생 아들을 키우며 박사논문을 쓰고 있는 스터딩맘입니다.
2021년 12월 서울에서 양평으로 이사온 초보 양평댁입니다.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가벼운 주제를 무겁게 쓰고 싶습니다.
차이는 있지만 차별이 없는 사회를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