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바다는 너무나 화사하고 빛이났다
찬바람은 불었으나 바다특유의 아름다움은 더더욱 빛이났다
난 친구를 따라 해운대를 가보고
그만 바다에 빠져버렸다
바라만 보아도 그저 행복하기만 해지는 곳
세상 시름 다 잊을수 있는 곳
마치 친구가" 힘들지?이리와 힘내"하며 안아 주는것 같은 푸근함
언제나 힘들땐 
바다를 찾는다
행복해도 찾는다
비오는 날의 바다는 신비롭기 까지하다
매순간 순간이 다른 아름다움을 지니고 변화하는 바다를 보며 행복에 젖어든다
누구나 맹목적이든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음악
여행
빠져있는 곳이 있다
난 영원히 바다와 함께 하려한다
너무나 사랑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