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부담스러울때도 있지만 역시 가족이다.
2021/12/04
결혼후 시어머니 6년 그리고 지금은 친정엄마 10년째 모시고 있는데 처음엔 부담스럽고 힘들었고 많이 싸웠는데 같이 살면서 자식을 키워보니 오히려 그동안 죄송하고 정말 많이 감사하고 반성 많이하고 있습니다. 남은 좋다가 안맞으면 안보면 그만이지만 가족은 좋을때는 무조건 함께 기뻐해 주니 좋다가 안좋은 일이나 짜증날땐 가족이기에 편해서 함부로 대하고 부담스러운 경우도 많지만 결국은 가족만큼 진심으로 나를 아껴주고 걱정해주는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