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아무리 인간을 닮았다해도.. 이 불편한 감정은 뭘까요? by 이한역

2022/02/10

은행 점포 축소와 디지털 전환. 은행권 퇴직자는 늘어가는데. So, it matters‘인간 은행원' 사라진 자리 메우는 ‘AI 은행원'. AI를 도입한 데 지나지 않고 ‘정규 직원'으로 지위를 부여하는 곳도 등장. 금융 당국의 AI 활용 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 우리가 아는 것 은행권 퇴직자 증가세. 지난달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에서 희망퇴직으로 총 1800여 명이 은행을 떠나. 타 은행과 외국계로 확대하면 지난 4개월 동안 은행권 퇴직자는 5천여 명. 은행 점포 수도 5년 새 1천 곳 줄어.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 등에서 ‘AI 은행원’ 도입. 간단한 계좌이체, 증명서 발급, 상품 소개 등의 업무 맡아. 특히 농협의 경우 AI 은행원 두 명을 정규 직원으로 채용. 인간 직원과 동일하게 사번도 부여받고 수습 기간도 보내. 인공지능 신사업 추진 지원업무 배정받아. 쟁점AI 활용, 가이드라인의 부재지난해 7월, 금융위...

이한역 · 역사와 담론을 좋아하는 사람

2022/02/10

답글: 아무리 인간을 닮았다해도.. 이 불편한 감정은 뭘까요?

산업/기술/IT

이게 속칭 말하는 '*불쾌한 골짜기'인가요?
AI 인간들이 웃을때마다 기분이 좋기보다는 섬뜩하게 느껴지는데 이건 본능적인 경계심인지 아니면 그냥 낯선 것에 대한 거부감인지...

그런데 아무리 일절, 이절을 넘어서 뇌절까지 해버리는게 유행이라 하지만 대체 AI인간들이 홍수같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것도 일종의 버블인가요?

*로봇이 인간을 어설프게 닮을수록 오히려 불쾌함이 증가한다는 일본 로봇 공학자 모리 마사히로(森政弘)의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