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셋인데 벌써 성인이 돼었네요.

김규미
김규미 · 힘내세요~~
2022/01/18
안녕하세요.제 나이 올해로 46살이 돼었네요..
22살에 첫아이를 낳고 2년뒤 둘째를 낳았는데...셋째는 계획에 없었는데 일년만에 하루 손잡고
잤는데 막내가 생겼더라구여..^^; 전생에 무슨 죄를 많이 지어서 딸하나 못낳고 ...ㅜㅜ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ㅎㅎ 제가 태어나서 잘한거라고는 우리 삼형젤를 낳은것 뿐이니니까여.
어릴뗀 엄마밖에 모르더니...머리 좀 컸다고 이젠 친구와 여친이 먼저 드라구요..

그래도 전 삼형제한테 평생 죄인입니다...
왜냐면 엄마의 자리를 끝까지 지켜주지를 못했거든요...
전화가 안와도...집에 놀려오지 않아도 저는 아이들한테 할말이 없네요...
술한잔 먹고 그러면 왜그리 보고 싶은지...돼돌아 보면 그냥 좀 내가 참고 살아볼껄
하는 아쉬움도 많이 들때가 있네요..^^;

명절도 다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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