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랬었다면, 지금 이러지 않았을까?
2022/03/12
어제가 없으면 오늘도 없고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습니다.
어제의 내가 없었다면
오늘의 나도 없다는 뜻이죠.
현재의 자신을 부정해서
과거로 돌아가면
현재의 나를 바꿀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 큰 오만입니다.
모든 순간이 자신이였습니다.
한 순간도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았습니다.
모든 순간이
내가 선택한 길 입니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고서야 후회합니다.
아니, 지나는 중에서도
후회합니다.
매 순간 내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혹시나 지금 걷고 있는
길보다 조금 더 수월하고
완만한 길이 있을지를
항상 모색 합니다.
그 누구도 위험한 불구덩이
길로 걸어가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적당한 날에
꽃길을 거닐고 싶은게
인간의 생존본능입니다.
얼마나 걸릴 지는
자신의 걸음걸이에 달렸습니다.
후회하고 나를
책망 할 필요 없습니다.
이 또한 어리석은 짓입니다.
모든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