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지하철에서 피곤한 몸으로 쓰는 글

2022/03/11

금요일밤 퇴근하여 혼자 살고있는 서울을 떠나 부모님과 반려견이 보고싶어 부산행 비행기표를 끊었다.
오늘 아침은 5시30분에 일어나 아침 헬스장으로 시작했고 정신없이 8시15분에 회사 도착.
고향에 갈 생각하니 하루종일 피곤한 줄도 몰랐다.
오후 6시 퇴근하여 9호선 급행 지옥철에서 살아남아 정신차려보니 김포공항 도착.
저녁을 먹지 않았고 한 시간의 여유가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sky31 공항 푸드코너로 향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햄버거를 먹을 지. 돈을 오천원이라도 더 얹어서 식사를 할지 고민하다가 한동안 먹은지 오래됐던 짬뽕이 눈에 띄어서 본능적으로 자리에 착석.
허겁지겁 먹은 후 밤 8시 비행기를 타고 꾸벅꾸벅 졸다보니 어느새 김해공항에 도착하였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 중에 유튜브를 통해서 얼룩소를 알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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