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비슷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생 소상공인으로 주말도 못쉬고 일하신 부모님은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우리가 여유롭지 못한것은 잘몰라서 못배워서라고 그리고 저는 그 의미가 남들 부동산할때 일만했다고 열심히 일만하면 부자되는줄 아셧다고 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자본주의사회에서 당연히 투자 가치를 알고 더노력해서 마땅한 소득을 얻는 것은 당연합니다. 근데 전 그 반대로 그런것들 모르고 충실히 자신에 자리를 지켜온 사람들도 가치를 인정받는세상이 오면 좋겠어요. 금전적으로든 다른방향으로든~ 너무 이상적이지만 이런생각 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 거니까요. 그리고 화영님 부모님은 행복하실거에요~ 화영님이 부모님의 그 고생과 가치를 너무너무 잘 알아주고 계시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