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어머니

서원황 · 수퍼우먼인줄~
2022/03/13
저희 어머니는 93세 입니다..건강하시죠~얼마전에 한달 보름동안 죽을고비를 넘기셔서 
제가 아예 어머니 집으로 들어와서 두집살림을 하고 있죠..제 직업은 요양보호사라 가족 요양까지 포함 두군데 일하고 있죠.
일단 어머니가 다시 회생하신게 너무 감사드리고요~ 어린애처럼 소녀처럼 행동하시는게 너무 귀요우시기도하고 안스럽기도 해요..나 어릴적 키워주셨던대로 어머니의 손길 그대로 어머니에게 해드릴려고 애쓰고 있어요..가족중에는 어머니가 얼릉 돌아가셔야 된다는 사람도 있지만 전 그래도 제가 오래 보살펴주고 싶어요..어머니에게 제가 그러죠~ "엄마, 다음 생에 태어나도 우리엄마해야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합니다..여러분도 부모님에게 최선을 다해주세요.
나를 여기까지 있게 해주신 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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