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 탈출을 희망한다

잘 살아보세 ·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사람
2022/03/19
언제부터인가 무기력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시작은 아마도 우울증이었으리라.
필요한 최소한의 움직임만으로 하루하루를 지내다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벗어나고 싶었다.
마음에 힘을 주고 싶은데 쉽지는 않았다.
아직도 다 회복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부러 웃고, 마음을 가볍고 기분을 밝게 하려 의식적으로 노력한다.
아마 이 글을 쓸 수 있다는 것도 어느 정도는 나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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