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된 아이와의 일상
방학인 9살 첫아이가 7살 동생을
유치원에 바래다 준다.
집을 나서며 두개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시합을 하기로 했나보다.
엘리베이터를 따로 타서 누가 먼저
1층에 도착하느냐.
그런데 작은 아이가 탓던 엘리베이터가
잠깐 동안 움직이지 않고 그 층에 그냥
머물러 있었던 것. 곧 다시 내려갔긴 했지만
많이 놀랬었다 보다. 울먹이며 유치원에
갔었다고 저녁 먹으며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서 작은 아이가 그런다.
"언니 그래도 시합은 내가 이겼다~?!
그래도 내가 먼저 내려갔어 엄마~?"
의아해 하며 나에게 말한다.
큰아이 "아니야~내가 1층에 내려갔는데
너가 아직 15층에 그대로 있어서 내가 다시
올라갔어, 그런데 너가 다시 내려가고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다시 또 내려갔지~?!"하며
웃는다.
한 5초 정도 작은 아이가 가만히 있더니
다시 말한다...
유치원에 바래다 준다.
집을 나서며 두개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시합을 하기로 했나보다.
엘리베이터를 따로 타서 누가 먼저
1층에 도착하느냐.
그런데 작은 아이가 탓던 엘리베이터가
잠깐 동안 움직이지 않고 그 층에 그냥
머물러 있었던 것. 곧 다시 내려갔긴 했지만
많이 놀랬었다 보다. 울먹이며 유치원에
갔었다고 저녁 먹으며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서 작은 아이가 그런다.
"언니 그래도 시합은 내가 이겼다~?!
그래도 내가 먼저 내려갔어 엄마~?"
의아해 하며 나에게 말한다.
큰아이 "아니야~내가 1층에 내려갔는데
너가 아직 15층에 그대로 있어서 내가 다시
올라갔어, 그런데 너가 다시 내려가고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다시 또 내려갔지~?!"하며
웃는다.
한 5초 정도 작은 아이가 가만히 있더니
다시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