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맑은눈동자 · 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다
2022/03/31
어쩌다 달력을 보았다.
까막케 잊었다.
아들 생일 이라는 것을 ....
나는 어쩌다 이렇게 정신을 못 차리고 시간만 낭비하는지 모르겠다.
잘못된 것에 후회 와 분노때문에 내 생활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다.

다시 재  정비하기까지 시간이 꾀나 걸리 것 같다.
인간을 미워하는 것도 에너지가 소모도돼고 내 영혼까지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으니 아들 생일 인줄도 모르고 넘어 갈뻔했다.
 미안한 마음에 문자넣고 함께 밥을 먹지 못해서 통장에 10만원 넣어주고 친한친구와 
맛있는 밥을 사먹으라고 했다.
괜잖다고 말은 하지만 내 마음속에서 미안함이 있다.
건강하고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사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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