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 · 꾸준한 기록
2022/03/17
저는 오히려.. 제 일을 사랑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회의를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한지는 5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내가 배운 지식을 직접 적용하여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고, 정말 즐겁게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주변에 열정적이고 즐겁게 일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보니 점점 이 일에 대한 확신이 줄고 회의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일을 할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계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은 좋아합니다. 그러나 일을 시작했던 초기만큼 일에 확신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한 제 직업은 금전적으로는 큰 수익이 나지 않는 직업이라 이 부분도 조금은 부정적 요소가 아닐까 싶네요.. 

참 어려운 주제인 것 같습니다^^;; 요새 어떻...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57
팔로워 75
팔로잉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