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글
아직까지 솔직하고 담백하게 글을 쓰는 게 어려운 것 같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내 일기를 봤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부터였는가, 그냥 내 글 솜씨가 마음에 들지않아서인가
일기장에도 날 것 그대로의 문장을 쓰기가 어렵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최대한 솔직하게 글을 쓰고 싶었는데, 블로그 이웃 중 지인이 있어서인지 말을 더 가리게 되었다. (나랑 15년 넘은 정말 친한 친구인데도)
멋스럽게 글을 쓰고 싶어서도 있는 것 같다. 있어보이는 말로 단어를 고르고 고르게 된다.
얼룩소에 입문하면서 여러 목표가 있었지만, 그 중 하나는 익명의 힘을 빌어 조금 더 담백하게 나를 표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항상 쓰던 닉네임을 안쓰고 전혀 나랑 관계없는 별명을 선택했다.
얼룩소야 잘 부탁해~
어렸을 때 부모님이 내 일기를 봤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부터였는가, 그냥 내 글 솜씨가 마음에 들지않아서인가
일기장에도 날 것 그대로의 문장을 쓰기가 어렵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최대한 솔직하게 글을 쓰고 싶었는데, 블로그 이웃 중 지인이 있어서인지 말을 더 가리게 되었다. (나랑 15년 넘은 정말 친한 친구인데도)
멋스럽게 글을 쓰고 싶어서도 있는 것 같다. 있어보이는 말로 단어를 고르고 고르게 된다.
얼룩소에 입문하면서 여러 목표가 있었지만, 그 중 하나는 익명의 힘을 빌어 조금 더 담백하게 나를 표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항상 쓰던 닉네임을 안쓰고 전혀 나랑 관계없는 별명을 선택했다.
얼룩소야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