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누군가를 생각할 때마다 짜증이 물밀듯이 쏟아진다면?

서빙하는 남자 · 가게를 하면서 소소하게 글을 적는..
2022/03/15
 감정의 동물. 인간. 저는 인간이랍니다. 그래서 저는 짜증을 내뿜습니다. 처음에는 혼자서 잘 삵혀 보려 했지만 인간의 모습을 가진 동물이어서 그런지 주위로 짜증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처럼 광범위하게 오염시키지는 않아도 주변인들에게 깊고 쓰라린 상처를 내버리곤 합니다. 소중한 옆 사람에게 짜증을 내지 않도록 이 안에 짜증을 담습니다. 

 예전에 책에서 본 내용을 따라합니다. 안 좋은 감정을 적어 불태우라는 내용이었죠. 불을 붙이지는 못하지만 비슷하게 따라해 봅니다. 

 "아.. 씨X.. 잘먹고 잘 살아라!!!!!!!!"

 안 좋은 마음을 이곳에 담아 둡니다. 좋은 감정은 직접 말해봅니다. 그렇게 마음 속에 돋아난 가시가 사라지길 바랍니다. 얼룩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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