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의 성립과 종교의 한계(?)

땃치이
땃치이 · 이해가될수있을까?
2022/03/17
 기독교인으로써 제도교회에 대한 한계를 느낄 때가 있다. 물론 이 글 또한 어떤 조직사회라도 완벽한 제도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종교적인 조직은 보이지 않는 것을 현실로 깨닫게 해주는 역할이 중요하다. 그것을 우리는 신의 영역이라고 하는데 신의 영역이 우리의 마음대로 펼쳐지는가?(그것을 계획할 수 있다면 사이비겠지..)

여하튼.. 신의 영역에서 해야할 일들을 인간의 이성으로 채우려는 시도가 어느 종교사회에서든 있어왔고 그것을 제도화시키며 진리라고 말하고 있는 조직이 있다. 신의 영역을 인간이 만들어 제도화시킴은 대중을 우경화시키기도 한다.

누가 신을 섬기는 것인가?
오히려 신이 우리의 발 밑에 있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행하는 주술이 아닐까? 그것은 올바른 종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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