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몽글한 오늘 하루…

뽕슈
뽕슈 · 반짝반짝 빛나는 빛과 소금💕
2022/03/26
아침 일찍 병원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구름이 잔뜩 낀 흐린 하늘과 내리는 비를 보면서
천천히 운전하는데 괜스레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기분이 몽글몽글 해진 하루였어요…^^

비오는거 보니까 뭔가 마음이 나른해지고 예전 추억들이 떠올라서 운전하다가
잠깐 차를 세워놓고 비내리는거 보면서 추억팔이 하다보니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금은 추억이라고 말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기분을 좌지우지 할만큼
중요한 일들이었는데…

지금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실테지만 시간이 지나고 난 후에
우리가 느끼는 이 시간들과 오늘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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