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나를 사랑하자 · 인생의변화
2022/04/02
하루에도 몇번씩 관뒀다.
같이 일하는 동생이 일하다말고 울며 내게 안겼습니다. "언니.나 관둘거야.지금 집에갈거야" 순간 그모습과 말에 제가더 눈물이 났네요. 뭔가 울컥 올라오면서 그맘을 잘알기에... 서비스직에 종사하다보니 사람으로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다반사입니다. 진상손님을 대하는 일도 잦아서 웬만한건 일도 아닌데.. 가끔은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관두고말지라며 욱욱할때가 있네요. "기분따라 행동하고 사람 우습게 보는 진상 당신들 때문에 당하는 사람은 상처투성이되고 하루아침에 백수가 된답니다"
채플린
채플린 · 머릿속 생각을 정리해보려는 사람입니다
2022/04/03
답글: 하루에도 몇번씩 관뒀다.
생활/사건사고+13
서비스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고객에게 친절을 베푸는데도 안 좋은 이야기로 되돌아오면
그거야 말로 열 받을 수밖에 없죠... 정작 혼나야 할 사람들은 갑질 하는 사람들인데 말이에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채플린
채플린
머릿속 생각을 정리해보려는 사람입니다
글 74
팔로워 67
팔로잉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