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글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벌써 다섯 번째 글이네요!
병원에 있는 동안 저는 여러 경험을 했어요. 2주 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나는 아픈게 아니구나. 나정도면 괜찮은거구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 전에는 세상에서 제가 제일 아프고 불행하고 힘든 사람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렇게 퇴원을 하고 집에 오니 세상이 조금, 아주 조금은 달라져 보였습니다.
저는 2년동안 병가를 쓰고 집에서 몸과 정신을 케어하기 시작했어요.
처음 1년은 너무 불편했어요. 지금 내가 회사를 가도 모자랄 판에 이렇게 뒹굴뒹굴 집에서 놀고 쉬어도 되나 싶어 할 수 있는 일을 닥치는 대로 했었어요. 뭐, 직장인 신분이라 돈을 벌 수 있는 일은 직접적으로 하지는 못하지만 엄마 매장에 살다싶이 하며 일을 도와...
병원에 있는 동안 저는 여러 경험을 했어요. 2주 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나는 아픈게 아니구나. 나정도면 괜찮은거구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 전에는 세상에서 제가 제일 아프고 불행하고 힘든 사람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렇게 퇴원을 하고 집에 오니 세상이 조금, 아주 조금은 달라져 보였습니다.
저는 2년동안 병가를 쓰고 집에서 몸과 정신을 케어하기 시작했어요.
처음 1년은 너무 불편했어요. 지금 내가 회사를 가도 모자랄 판에 이렇게 뒹굴뒹굴 집에서 놀고 쉬어도 되나 싶어 할 수 있는 일을 닥치는 대로 했었어요. 뭐, 직장인 신분이라 돈을 벌 수 있는 일은 직접적으로 하지는 못하지만 엄마 매장에 살다싶이 하며 일을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