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도 금수저 있습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삶의 방식이 있는거 같아요..
저는 그 친구 보면서..군대동기인데.. 

하루는 휴가 받아서 친구 집을 갔더니 
으리으리하니...시트콤 중간 중간에 나오는 그런 부자집...딱 그런 집이더라구요..
주택인데.. 지하에 스몰 골프장도 치고.. 바도 있고...노래방까지.ㅎㅎ
충격이었습니다.. 이런데 사는 사람도 있구나 하구요.

전 오히려 자극을 받았습니다.
나는 금수저는 아니지만 적어도 노력은 열심히 해서 
보통 이상으로는 되야 겠다....라는 자극이 오히려 되더라구요..

지금도 그 친구 가끔 보면 계속 자극받고 저만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은비 님이 자격지심을 받는다면,,, 
부러움/질투도 살짝 있을 듯 한데 아닌지요??
혹시 맞다면 이 걸 좋은 쪽으로 생각을 전환하시는 것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