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
아지 · 걱정 하나 내려놓고 행복하나 가져가기
2022/02/24
이불 밖은 위험해
아침까지만 해도 쌀쌀 하던 날씨가 낮이되어서야 서서히  온화해지기 시작한다. 요즘같이 낮과밤 기온차이가 심해지는 날씨에 특별히 자신의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할 때이다. 그래서인지 나도 요즘 목컨디션이 계속 저하중이다. 코로나가 아닌지 덜컥 겁이나기도 한다. 2월 말이지만 아직 겨울은 떠날 마음의 준비조차도 안하고 있나보다.봄이 오긴 오려나? 올해는 17년만에 가장 추운 2월말 날씨라고 한다. 추위를 타는건 사람이나 반려견이나 다 똑 같은가보다. 출근을 해야하는 아침 이불 속에서 나오기가 싫어진다. 그런 엄마의 마음도 모르고 이불속에서 꿈쩍도 안하는 고약한 녀석이다. 출근때마다 요녀석을 보면 진짜 딱빰 한대 때리고 싶다. 근데 그 얄미운 모습 마저도 너무나 이쁘고 사랑 스러워 꼬옥~깨물어 주고싶게 만드는게 요녀석의 매력이다. <그래~너만 행복하면 이 엄마는 더 바라는게 없단다.> 오늘도 요녀석 간식벌러 나는 출근길에 나서본다.
김경은
김경은 ·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2022/02/24
답글: 이불 밖은 위험해
생활/사건사고+1
강아지가 넘 귀엽네요ㅋㅋ 저는 집순이라서 어떨땐 침대에서 뒹굴거릴때도 있어요ㅋㅋ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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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김경은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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