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좋은 아들일까? 나쁜 아들일까?
얼룩소를 유튜브를 통해 접하고 처음 쓰는 글이 이런 글이라 조금 안타깝기는 하지만,
일기를 쓴다는 마음으로 적어본다.
나는 30대 후반의 한 가정의 가장이자, 이제 곧 돌이 되는 아들의 아버지이다.
동시에 우리 부모님에게는 두 아들 중 장남이기도 하다. (동생과 나이 차이 많이 남)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사이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오늘도 오랜만에 만난 우리 어머니와 한바탕 말싸움을 벌이고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경제적인 문제로 우리 가족은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내가 사춘기로 접어든 시절, 아버지는 지인에게 사기를 당하셨고, 어렵게 마련한 집과 모든 자산을 잃게 되었다. 그 시절을 회상하면 떠오르는 장면은 밤 늦게 까지 술을 마시다 잔뜩 취해 들어오신...
일기를 쓴다는 마음으로 적어본다.
나는 30대 후반의 한 가정의 가장이자, 이제 곧 돌이 되는 아들의 아버지이다.
동시에 우리 부모님에게는 두 아들 중 장남이기도 하다. (동생과 나이 차이 많이 남)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사이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오늘도 오랜만에 만난 우리 어머니와 한바탕 말싸움을 벌이고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경제적인 문제로 우리 가족은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내가 사춘기로 접어든 시절, 아버지는 지인에게 사기를 당하셨고, 어렵게 마련한 집과 모든 자산을 잃게 되었다. 그 시절을 회상하면 떠오르는 장면은 밤 늦게 까지 술을 마시다 잔뜩 취해 들어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