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나요?
우리세대에 풍족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겠지요
저 또한 가난한 집에 장녀로 태어나 정말로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낸듯 합니다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아버지,엄마 혼자서 사남매를 키워야 하는 환경에서 자존심과 오기로 자란듯 합니다
다 자라서 독립하여서 사니 가족이 주는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때의 부담감은 견딜 수 있었어요 어리고 착했으니
하지만 제 나이 사십대 중반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와 남동생을 책임저야 하는 상황이 되니 엄청난 부담감이 오더라구요
'엄마가 아프시면 나혼자 책임져야 하는데 나는 그럴 능력이 되질않아~'
'동생은 백수인데 그 애는 정신차리질 못할꺼야 ,노숙자가 될지도 몰라' 이런 생각들이 온통 머릿속을 채우더라구요
정말로 가족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잘살지 못하는 가족은...
저 또한 가난한 집에 장녀로 태어나 정말로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낸듯 합니다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아버지,엄마 혼자서 사남매를 키워야 하는 환경에서 자존심과 오기로 자란듯 합니다
다 자라서 독립하여서 사니 가족이 주는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때의 부담감은 견딜 수 있었어요 어리고 착했으니
하지만 제 나이 사십대 중반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와 남동생을 책임저야 하는 상황이 되니 엄청난 부담감이 오더라구요
'엄마가 아프시면 나혼자 책임져야 하는데 나는 그럴 능력이 되질않아~'
'동생은 백수인데 그 애는 정신차리질 못할꺼야 ,노숙자가 될지도 몰라' 이런 생각들이 온통 머릿속을 채우더라구요
정말로 가족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잘살지 못하는 가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