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청소년을 내게 물어보신다면

유형우
유형우 · 청소년지도사입니다.
2024/07/15
누군가가 가장 기억에 남는 청소년이 있냐고 물어볼 때 나는 주저하지 않고 딸이라고 이야기 한다.

난, 딸이 엄마의 뱃속에 있을때부터 내가 다녔던 기관에서 운영하던 청소년 수련시설에 많이 데리고 다녔으니 어떻게 보면 모태 청소년활동을 시킨 셈이다^^

태어난 후에도 산에도 많이 데리고 다니고 무인도 생존 체험 캠프,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 활동을 많이 시켰다. 
난 청소년 활동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에는 청소년 참여활동들을 많이 하였다. 고3때는 청소년특별회의 부의장까지하며 전국의 청소년들과 교류 하였는데 공부시간
을 많이 빼앗긴다고 아내가 걱정했을 정도다^^

하지만 난 청소년활동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확신을 버리지 않고 딸의 활동...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사회학과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청소년지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폭력예방,미디어,청소년 인권과 참여,문화에 관심이 많으며 호모루덴스의 삶을 추구합니다.
9
팔로워 8
팔로잉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