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3/08/19
아주 진즉에 도전해 봤던 종목입니다. 그러니까 코로나 시작 무렵. 3년 전쯤? 진짜 잘 나다니지 않을 시절에 아들이 먹고 싶대서요. 지금은 냉동 제품도 팔던데 그때는 없었던 거 같아요.

좋은 기억은 없습니다. 그러니 아들도 그 후에 또 해먹자고는 안하더군요. ㅎㅎ 특히 뒷처리가 몹시 귀찮았어요. 설탕 시럽이 굳으니 어찌나 닦아내기가 번거롭던지요.

그래서 다시 해먹어볼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최근에 유튜브 슨생님이 알려준 방법을 시도해보고 싶어졌네요. 얇은 껍질의 탕후루 만드는 방법이었어요.

이미 한번 끓인 후의 시럽이 아닌 바글바글 거품이 있는 상태의, 즉 끓고 있는 중의 시럽을 입히면 얇은 껍질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거기다 마지막 남은 시럽(어차피 시럽은 늘 남더라구요)에 소다를 넣으면 달고나가 된다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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