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7
데이지님의 글을 읽으면서 제가 느낀 건, 이분은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잘 해낼 사람이구나였어요. 그렇게 부당한 상황에서 책임감으로 자리를 지키고 묵묵히 일을 다 처리해낼 수 있는 사람 드물어요. 정말 귀한 분이신 거에요.
잠수퇴사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부당하면 그렇게라도 빠져나와야죠. 남은 월급을 받는데 무척 곤혹을 치르셨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요. 얼마나 더럽고 치사한 상황인지 잘 알거든요. 그럼에도 적지만 받아내셨고 연을 끊으신 거 정말 대단하세요. 잘 하셨어요.
이후에 좀 쉬셔야 할 것 같은데, 공황장애 증상도 치료하기 전에 또 일을 시작하신 것 같아 안쓰럽네요. 다음엔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데이지님께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는 생활이길 간절히 바라...
잠수퇴사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부당하면 그렇게라도 빠져나와야죠. 남은 월급을 받는데 무척 곤혹을 치르셨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요. 얼마나 더럽고 치사한 상황인지 잘 알거든요. 그럼에도 적지만 받아내셨고 연을 끊으신 거 정말 대단하세요. 잘 하셨어요.
이후에 좀 쉬셔야 할 것 같은데, 공황장애 증상도 치료하기 전에 또 일을 시작하신 것 같아 안쓰럽네요. 다음엔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데이지님께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는 생활이길 간절히 바라...
항상 이렇게 힘이되는 글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현안님 덕분에 저에겐 마냥 힘들었다고 느꼈던 시간들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었던 것같아요. 그리고 그때의 아픔을 그대로 안아주시고 괜찮다고 잘했다고 토닥여주셔서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ㅠㅠ 항상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이렇게 힘이되는 글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현안님 덕분에 저에겐 마냥 힘들었다고 느꼈던 시간들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었던 것같아요. 그리고 그때의 아픔을 그대로 안아주시고 괜찮다고 잘했다고 토닥여주셔서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ㅠㅠ 항상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