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람이 부산에서 살게되다

폼폼푸린
폼폼푸린 · 타지 생활 힘들다
2022/09/05
얼룩소 활동을 한 두달 정도 쉬었습니다..
서울 사람인 제가 부산에서 살기로 마음을 먹은 후
내려와서 일자리를 구하고 안정을 찾는데 시간이 필요해서였죠.

부산으로 오게 된 이유는 
우선 제가 바다를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항상 서울에 살면서도 바다가 가까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일 했거든요.
심적으로 힘들 때 가장 그랬습니다.

지금은 맘만 먹으면 바다가 가까워서 그런지
스트레스를 주기적으로 풀 수 있어서 행복하구요.
일자리도 금방 잡게 되어서 출근도 하고 있습니다.
26살에 타지 생활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제가 만족하니까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자취생활은 해봤지만 스스로 타지생활은 처음입니다.
일하는 곳에서도 만족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 제가,
요즘은 정말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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