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7
일단 100일 글쓰기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연하일휘님!
이제 소에서 사람이 되는 건가요? (~‾▿‾)~
마늘과 쑥만 먹고 사람이 된 호랑이도 있는데, 100일간 얼룩소에서
풀하고 이슬만 드셨으니, 이제 연휘님도 뭔가 되셨을 듯 한데??
자, 이제 정체를 밝히시죠?ㅎㅎ
연하일휘님!
이제 소에서 사람이 되는 건가요? (~‾▿‾)~
마늘과 쑥만 먹고 사람이 된 호랑이도 있는데, 100일간 얼룩소에서
풀하고 이슬만 드셨으니, 이제 연휘님도 뭔가 되셨을 듯 한데??
자, 이제 정체를 밝히시죠?ㅎㅎ
같은 걸 보고, 같은 걸 들어도, 같은 걸 느끼는 건 쉽지 않겠죠.
감정이 공유된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기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이라는 사전적 정의 및 유전자적 공통점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우리
모습은 과거의 경험과 그 경험들을 통한 배움이 만들어낸 '시간의 퇴적물'이기에,
개별적인 인간들이 지니는 감정 역시 천차만별 다를 수 밖에 없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연휘님은 그렇게
읽다 눈물을 흘리게 하시는 분들, 웃음이 나오게 하...
'인간'이라는 사전적 정의 및 유전자적 공통점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우리
모습은 과거의 경험과 그 경험들을 통한 배움이 만들어낸 '시간의 퇴적물'이기에,
개별적인 인간들이 지니는 감정 역시 천차만별 다를 수 밖에 없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연휘님은 그렇게
읽다 눈물을 흘리게 하시는 분들, 웃음이 나오게 하...
“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댓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ㅠㅠ
앗!ㅎㅎㅎ저 소에서 사람이 되는 건가요?ㅎㅎㅎ음...아니면 사람에서 '얼룩소'가 되었을지두요!ㅎㅎㅎ
'얼룩소'라는 공간은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만 만날 수 있는 곳을, 또 어디에서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풍금님 글에 언급된 것처럼 [완벽한 타자에서 이웃으로 관계의 옷을 갈아입으며] 소통이 시작되는 것이 참으로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늘 정성스럽고 좋은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